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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

윤스테이 어메니티 동구밭

by 이런저런사람입니다. 202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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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든 뉴스에 윤여정의 연기상 11관왕이라는 낭보를 연일 전하고 있는 가운데 tvN 윤스테이에서 정갈한 한식과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출연 못지않게 화제가 된 것이 있다. 윤스테이를 보는 내내 저건 뭐야? 라는 궁금증을 품게 한 어메니티 제품은 동구밭이란 제품이엇다. 우선 동구밭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을 살펴보기 전에 어메니티라는 뜻부터 알아보기로 하자. 



어메니티 뜻은?

amenity는 환경을 중시하는 것은 기본, 사람의 인격성, 인간관계, 공생, 안정성 등 다양한 개념으로의 인간이 살면서 필요한 종합적인 쾌적함을 이야기하는 단어가 바로 어메니티인데, 일반적으로 호텔에 있는 다양한 비품(샴푸, 컨디셔너, 비누등)을 지칭할 때 쓰이는 용어이다.



이러한 어메니티의 대표 브랜드인 동구밭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깨끗이 샤워를 한 후에도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듯하다. 사실 우리는 샴푸 통, 컨디너션 통, 칫솔 등 모든 것이 플라스틱으로 이뤄져 있어서 샤워를 하고 나면 우리는 깨끗해졌지만 환경은 오염된 것을 알 수 있다. 




윤스테이에서 최우식이 이야기했던 고체형 샴푸가 나오는데 이는 동구밭의 친환경 고체형 샴푸이다. 특히 동구밭의 제품 중 가장 리뷰 평점이 높은 것이 동구밭 고체형 샴푸이다. 

동구밭 고체형 샴푸의 대표 리뷰를 살펴보면 "저희 집은 동구밭 샴푸바 쓰고 있는데 오래 쓰고 거품도 잘나요. 머리 감은 뒤에 뻣뻣해질까 봐 걱정많으신것 같은데 많이 뻣뻣하지 않고 보송보송해서 참 좋더라구요" 

동구밭에서 베스트 상품을 살펴보면 샴푸바와 린스바, 설거지바가 대표적인 것 같다. 위에 3개 제품 이외에 수세미, 비누 거품망, 유아 비누, 입욕제 등 많은 제품을 팔고있다. 



설거지바를 사용할 때 종이행주로 기름을 닦아주지 않고 설거지하게

되면 깨끗이 안 지워진다는 리뷰도 보이긴 했다. 사실 우리가 즐겨 먹는 매운 떡볶이나 삼겹살의 돼지 기름기 같은 것은 기존 설거지 세제로도 잘 안 지워지니 친환경 제품으로는 살짝 무리가 있을 거라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거품이 잘나고 맨손으로 설거지해도 손이 건조해지지 않아서 좋다는 리뷰가 많이 보였다. 




동구밭이 또 칭찬받을 만한 것은 제품 모두 고체 형태라서 우리가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샴푸, 트리트먼트, 설거지 세제 통은 플라스틱이라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배출되었는데 동구밭은 생분해 가능한 옥수수 완충재부터 포장지도 모두 종이로 만들었고, 동물시험 없이 미국 USDA 유기농 인증과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들이라는 것이다. 



또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처음 동구밭의 시작은 대학생 4명이 모여 발달장애인과 농사를 지으면서 수확한 재료들로 비누를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수천 수만 개의 제품을 만들고 있어서 재료 수급을 위해서 직접 발달장애인들이 수확한 재료가 아닌 검증받은 곳에서 재료를 수급받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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