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운동효과 전혀 없다.

걷기운동효과, 만보를 걸어도 운동효과 없다?!

배우 하정우의 걷기 사랑, "걷는사람 하정우"라는 책을 발표하며 다시 걷기 운동효과가 주목받고 있는 것 같아요. 하정우 같은 경우 하루 3만보를 걷는다고 해요. 주변 친한 사람들과 걷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신 스스로 나태해질까봐 친한 친구와는 내기를 하며 걷기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고해요. 

 

하정우는 왜 이렇게 걷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할까요? 그는 단순히 걷기를 운동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해요. 갑자기 욱하는 마음 등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단단한 자신을 만들기 위해 매일 3만보를 걷는다고 합니다.

 

오늘은 걷기 운동효과에 대해 정리해보고 왜 하루에 만보를 걸어도 운동효과가 없다고 하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걷기운동효과 네 가지

첫번째 걷기운동효과는 숙면입니다. 저녁시간에 걷는 분들 많이 계시죠? 저녁에 걷기를 진행하면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시켜줍니다. 멜라토닌 같은 경우 우리 몸의 활동주기, 수면시간과 등을 조절해주는 것으로 불면증 환자들이 처방받는 약에는 기본적으로 멜라토닌을 조절해주는 성분이 들어있답니다. 

두번째 효과는 우울증을 완화해준다고합니다. 이는 해가 있는 오전시간 걷기운동효과를 이야기하는 것인데요. 햇빛을 받으며 걷는 것은 세라토닌 호르몬, 행복호르몬을 분비시켜서 우울감을 저하시킨다로합니다.

세번째 걷기운동효과로는 체중을 조절입니다.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지요? 중강도 이상 걷기 운동을 30분 이상 진행하면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을 조절해줍니다. 그렐린 호르몬은 허기를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에요. 잠이 부족하게 되면 그렐린 호르몬 분비량이 매우 늘어난다고 하죠?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을 진행해야한다는 말이 나오는 것도 바로 그렐린 호르몬 때문입니다.  

 

네번째, 관절을 유지시켜줍니다. 나이가 들면 관절도 약해지고 관절 주변 근육도 약해지죠? 중강도에서 고강도 걷기운동을 진행하면 허벅지 근육 뿐만 아니라 관절 주변 모든 근육이 강화되어 관절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왜 걷기 운동효과가 없다고 하는 것인가? 

만보를 걸어도 운동효과가 없다?!

이 기사는 미국 스포츠학회에서 발표한 것인데요. 걷기 운동 효과가 별로 없다는 것은 천천히 산책하면서 걷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그 이유는 같은 시간을 두고 중강도나 고강도로 걷는 것에 비해 산책하듯 천천히 걷는 것이 시간대비 운동효율이 낮다라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위에서 이야기한 걷기를 통한 다이어트, 근육키우기, 당뇨에 도움주는 걷기는 중강도, 고강도 정도의 걷기는 되어야한다고 합니다. 중강도 걷기는 빠르게 걷기를 이야기하는 것이고 일주일에 2시간30분 이상 빠르게 걸어야 걷기운동효과를 볼수 있고, 고강도운동은 조깅, 뛰는 것을 이야기하며 고강도 걷기, 조깅은 일주일에 1시간 10분이상 운동을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강도, 고강도 걷기만 운동효과가 있는 것일까?

시간대비 운동효과를 비교하는 것도 좋지만 천천히 산책하듯 걷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정신건강 즉 걸으면서 생각정리를 하고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긍정적인 부분을 놓친것이 아닌가 합니다.

다이어트나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것이 목표이면 중~고강도 걷기를 해야하고 천천히 산책하듯 걸으며 생각정리를 하고 싶은 분이라면 천천히 걷기도 좋으니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그에 맞는 걷기 강도를 조절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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