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간단한 요리. 비비고 육개장 먹기
근래 들어 코로나 때문에 외식을 안하고 집밥을 먹게되면서 저녁마다 무엇을 먹어야하나....
고민아닌 고민이 생겼어요. 집에서 간단히 요리해먹는것도 하루이틀이지 기간이 길어지니 자꾸 즉석조리식품을 찾게되네요. 이전에 코스트코로 장보러 갈때 많은 분들이 비비고 조리식품코너에서 비비고육개장이랑 비비고미역국을 많이
구매하시더라구요.
너는 미역국 말고 육개장을 골랐답니다.
비비고육개장은 코스트코에는 저렇게 4개 묶음으로 팔고있더라구요. 4개에 11,690원이에요.
역시 이것 또한 가성비 갑~!! 한개에 2900원~ 반올림해서 3천원이에요~
박스를 열어보면 요렇게 4개가 들어있답니다.
1개에 1~2인분 용량이에요~ 혼자 먹기 딱 좋아요~ 많이들 구매하시는 제품이니 맛은 보장된것으로~
기간은 2021년까지이니 우선 보관하고 진짜 먹을꺼 없을때 꺼내먹기로하고 팬트리로 고고씽~ ㅎㅎ
오늘 저녁 집에서 간단하게 먹기 위해서 팬트리에 넣어둔 비비고 육개장을 꺼냈답니다.
포장지에는 든든한 건더기. 직접 우려낸 육수, 대파15% 토란대 7% 양지(쇠고기)3% 요렇게 써있어요.
뒷면을 자세히 보니 대파는 중국산, 토란대는 미얀마산, 양지는 호주산이에요.
재료가 모두 국산이면 개당 2900원으로 나올수 없겠죠?! ;;;;
우선 저희는 두명이서 먹을꺼라 두봉지를 오픈하였답니다. 건더기가 어마어마하게 나오더니 육수도 어머어마하게 나오더라구요. 둘이 먹기에 두봉지는 너무 많아요....;;; 한봉지에 1.5인분 정도인것 같아요.
건더기는 아주 실해요~
꼬기도 이만큼~ 대파, 토란대도 이만큼~ 들어있어요.
저희는 냄비에 조리하니 4~5분정도 더 끓여서 먹으면 되니 너무 간편했어요.
비비고육개장 다양하게 즐기는 법을 찾아보니 칼국수도 넣어서 먹고 만두도 넣어서 먹더라구요.
4분정도 끓여주니 보글보글 바글바글~ 끓더라구요. 한입 호로록 맛을보니
음~ 정말 진한 육개장 맛이 났어요. 역시 주부님들이 많이 구매하시는 이유가 있었구만.....이렇게 생각했답니다.
제가 먹어보니 저는 살짝 단것 같았어요.
제가 그동안 먹었던 육개장은 칼칼한 맛이 많이 났던지라 저는 고춧가루를 살짝 넣어주었답니다.
특히 건더기도 실하게 들어있고 국물도 진해서 누구나 무난하게 먹을수 있는 육개장인것 같아요.
한끼 집에서 간단하게 요리?! ㅎㅎㅎ 요리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집에서 간단하게 해먹기에 아주 좋은 비비고 육개장 포스팅이였어요~ ^^
포스팅하면서 CJ제일제당 사이트 들어가봤는데, 세상에나~~~~~
제가 조리제품 사먹는 대부분이 CJ제일제당 꺼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여러분들도 함 봐보세요~ ㅎㅎㅎ 대기업이 무섭기도하면서 모르는부분 알게되니 재미있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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