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고

오뚜기 피자(통베이컨치즈) vs 풀무원 피자(페퍼로니콤비네이션)

by 이런저런사람입니다. 2020. 4. 8.
반응형

오늘은 오뚜기 냉동피자와 풀무원 냉동피자를 먹어보았답니다.

열심히 흡입하기 전 열심히 사진도 찍있으니 오뚜기 피자와 풀무원 피자를 비교해볼까해요.

 

집근처 홈플러스에 가서 냉동코너있는 곳으로 갔어요. 냉동코너에 있는 음식들을 보고있으면... 

"내가 죽기전에 이 많은 음식을 다 먹어볼 수 있을까?"하는 그런 생각이 늘 든답니다. ;;;;; 

마트에 진열되어있는 오뚜기 피자들과 풀무원 피자들이에요~ 종류가 어마어마 합니다.

우선 패키지를 보면 오뚜기가 노란색 글씨로 되어있어서 어떤피자인지~ 피자이름이 잘보이고,

풀무원은 "노엣지 꽉찬 토핑 피자"를 밀고있는지 노엣지 글씨만 잘보이더라구요.  

 

사실 피자 끝부분은 오뚜기나 풀무원이나 비슷한것 같아서  풀무원피자에서 이야기하는 노엣지.. 잘모르갔쑵니다.;;;;

 

우선 가격부터 살펴볼까요?! 

오뚜기 피자나 풀무원 피자 모두 행사기간인지 할인가격에 판매되고 있더라구요.

가성비 갑입니다~ 피자 한판에 5990원~!!! 오뚜기, 풀무원 둘다 5990원 판매하고 있어요~ 

인터넷보니 4400원 정도 되는것 같더라구요. 마트에서는 정말 싸다고 느꼈는데, 인터넷 가격을 보니 비싸게 주고 샀다는 생각이... ㅎㅎㅎ 배송비도 붙고 하면 그래도 싸게 사먹은것으로 생각하고.... 패스~ 

 

 

 

오뚜기에서 싱글족들을 겨냥해서 우노피자(1인분)도 만들었나봐요~ 사이즈가 큰 피자보다 가격이 천원정도 비싼걸 보니 피자가 많이많이 들어있는것 같아요~ 

 

다양한 피자들 사이에 제가 집어온것은?!

오뚜기 통베이컨치즈피자와 풀무원 페퍼로니콤비네이션피자를 집어왔어요. 

왜 이렇게 집어왔냐구요?! 그냥 맛있어보였어요;;;; 

칼로리는 풀무원_388g(920kcal)  .  오뚜기_352g(800kcal) 에요. 사실 피자먹으면서 칼로리 따지는건 무슨 의미인가 싶지만, 궁금해하시는 분들 있을까 싶어서 올려요. ㅎㅎㅎ  전 이런거 중요치않습니다. 피자먹으면서 칼로리라니요;;;;; 까울~

 

사이즈는 비슷해요~ 둘다 레귤러 사이즈에요~ 2인~3인이 먹는양이에요~ 

서론이 길었고 그래서 비교해보면~  사실 둘 다 맛있어요~

종류가 다양하니 그냥 자신이 좋아하는 재료가 들어있는 피자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당연히 주문해서 먹는 2만원~3만원하는 피자에 비해 못하지만, 5,990원에 이런 피자를 먹을수 있다는건 정말~

냉동음식의 힘입니다. ㅎㅎㅎ  

 

그래도 자세히 비교해보자면, 

 

1. 오뚜기 피자 = 도우가 앏다. / 소스가 맛있다. /  얇은 도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2. 풀무원 피자 = 도우가 두껍다. / 치즈가 오뚜기보다 많다. / 한입가득~ 한입가득~ 먹는 분들에게 추천

 

집에서 매일 밥해먹기 귀찮은 분들~ 간단하게 집에서 피맥하고 싶으신 분들~ 가성비를 느끼고 싶은신 분들~

추천~!! 추천~!!

저는 사진도 찍고 놀이하듯;; 재미있게 먹은 냉동피자 한끼 였습니다.~

참~!!! 어떻게 조리했냐구요?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오븐, 프라이팬 이렇게 조리할수가 있는데, 저는 전자레인지에 돌렸어요~

조리법은 오뚜기나 풀무원이나 똑같더라구요. 

저희 집 전저레인지가 1100w이더라구요.

조리방법에서 1000W가 5분~6분 돌리라고 하길래 6분 돌렸더니 치즈가 하나도 안녹아 있어서 +2분 더 돌려보고 무언가 아쉬운 느낌이들어서 +1분 더 돌렸어요~  총 9분 돌리니 치즈가 아주 맛나게 녹아있었어요~ 

음식 촉촉하게 하려면 음식을 봉지에 넣고 돌리고~ 컵에 물넣고 음식이랑 같이 돌려주고 하는데, 전 그냥 돌렸어요~

그냥 돌려도 피자는 촉촉합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