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베리의 모든것

 

겨울과일의 제왕 딸기는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과일이다.

케이크 위에 딸기를 올려 토핑으로 사용하거나 샌드위치 안에 넣어 비쥬얼과 맛을 동시에 잡기도 하며 겨울에 커피숍을 가보면 다양한 제품 중 계절음료로

딸기 관련 음료를 앞세워 마케팅을 펼치기도 한다. 하지만 요즘은 한국에서 많이 보이는 딸기 품종인 '설향'말고 주목 받고 있는 딸기가 있다.

그것은 바로 킹스베리이다.

 

킹스베리는 말 그대로 '크고 맛있는 왕딸기'를 이야기한다.

 

 

킹스베리는 박막례할머니, 맛상무, 로라부부 등 유튜버들을 통해 널리 알려진 딸기이다.

그래서 오늘은 킹스베리의 개발과정, 가격, 과즙, 당도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우선 킹스베리의 어디서 개발된 품종일까?

 

 

킹스베리는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9년이란 오랜기간 동안 개발한 품종이다. 

킹스베리는 출원번호 출원-2016-319로 16년에 출원등록을 마친 품종으로 출원인은

충청남도, 품종보호권자는 충청남도,

육성자는 김현숙으로 품종이 등록되어 있는 상태이다. 

일본에 로얄티를 내고 먹는 것이 아니여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  

 

 

여기서 잠깐~!!! 여러분들~ 

일본에 로얄티를 내고 먹는 것은?

https://color-jinny.tistory.com/75 

일본에 돈을 내고 먹는다고? 우리가 갈색팽이버섯을 먹어야하는 이유

 

우리나라의 킹스베리는 일본의 '아키히메'를 대처하기 위해서 충청남도의

논산딸기시험장이 연구를 시작하고 최종개발까지 성공한 딸기라고합니다. 

킹스베리의 가장 큰 특징은 이름에서도 느껴지다싶이 크기가 일반 딸기에

두배가 된다는 것이에요.

크기가 일반인 손바닥 만하고 달걀보다 크다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크기가 큰 만큼 식감이나 당도가 매우 높다고합니다. 일본의 아키히메는 9.3인데, 킹스베리는 평균 당도가 9.8이나 된다고해요. 지금은 킹스베리의 크기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지만 킹스베리를 많이 접하게되면 특별한 것을 좋아하는 소비자를 겨냥하여 킹스베리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 기대되네요.  

 

 

킹스베리 보관방법은?

일반딸기와 보관방법은 동일합니다. 딸기가 물에 닿으면 녹아버리기 때문에 꼭지를 떼지말고 냉장고에 보관하면 됩니다. 보관할때는 과일이 최대한 닿지 않게 두는 것이 중요하고 용기에 보관할때는 뚜껑을 닫지 않고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뚜껑을 닫게되면 용기 안에 습기가 차서 킹스베리가 무르게 되기때문에 뚜껑말고

키친타올 살짝 덮어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됩니다.

 

 

킹스베리 뿐만 아니라 딸기는 과일 중에서 비타민 c가 매우 높은 편이고 이러한 딸기는 비타민 c를 약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천연 식품이기 때문에 약품으로 섭취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에요. 비타민 c도 높고 항상화 작용을 하니 올 겨울이 가기전에 하루에 일정량 딸기 섭취는 우리 건강을 지키는 보물입니다.

 

킹스베리 가격은?

킹스베리는 크기에 따라 가격에 많은 차이가 있는데

39~49g크기는 1kg(25개정도) 3만원 후반대

특대과처럼 킹스베리 중 65g이상 되는 가장 큰크기는

1kg(15개내외) 5만5천원 정도하는 것 같아요. 

역시 가격도 프리미엄입니다.  

 

 

 

킹스베리는 지금 한국 뿐만 아니라 베트남 중산층들이 주목하고 있는 '한국산 딸기 프리미엄'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올 겨울이 가기전 킹스베리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