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값 물가비상

설을 앞두고 밥상 물가가 심상치 않다.

마트에 가보니 계란 판매대 옆에 1일 1판 한정이라고 크게 쓰여있어서 

이게 무슨 일인가 싶었다. 알아보니 최근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이 계란이라고 한다. 갑자기 계란값에 무슨 일이 생긴것일까?

 

 

계란값이 1월28일 하룻밤 사이에 7.3% 급등했다고 한다.

각 지역마다 다르지만 평균 가격이 7000원을 돌파하여 7300원이라고 한다.

계란값이 이렇게 상승한 이유는 

 

 

작년 11월부터 전국적으로 확산한 조류인플루엔자 때문이라고 한다. 

국내 알을 낳은 닭이 칠만오천만마리 되는데 작년 조류인플루엔자 때문에

만마리 이상이 살처분 됐기 때문이라고한다.

계란값만 문제가 아니랍니다. 

설을 앞두고 계란값 말고 사과도 작년보다 2배 올랐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 밥상에 물가비상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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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중요한 문제!!

우리가 모르면서 매일 먹는 음식이 일본에 돈을 주고 먹고 있는 것은?

일본에 돈을 내고 먹는다고? 우리가 *****을 먹어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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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위의 문제를 알고 난 후부터 마트에서 자주 보여도 눈길도 주지 않습니다.

 

 

다시 계란값문제로 돌아와서 정부에서는 이렇게 많이 오른 계란값을

어떻게 해결할까요?

코로나19때문에 자영업 식당들이 힘든데 계란값까지 걱정해야되는 상황이 되자

정부는 미국산 달걀을 무관세로 6월까지 꾸준히 수입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형마트인 롯데마트, 이마트 등 은 수입달걀을 취급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2017년 달걀파통과 비교해 당장 물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지 않은 상황이고 

고객들이 국내산 계란을 선호하기 때문에 대형마트에서는 판매안한다고 합니다.

무관세로 들어온 계란은 소형업체 중심으로 판매가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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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조류독감 백신 맞으면 살처분 안해도 되니 계란값 물가가 안정될까?

우리나라는 몇시간만에 긴급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백신을 맞은 조류는 60~80%이상 효과가 입증되었지만 백신 효과가 나타나려면

접종 후 2주~3주가 지나야하기 때문에 30일 키우고 출하하는 육계는 백신을 맞혀도

효과를 크게 보기 어렵고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맟춤 백신에 대한 효과를 걱정하는

일각의 목소리도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발생하는 조류독감의 상황에 따라 백신과 살처분의 비율을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을 작동해야한다고 한다.  

 

 

코로나로 하루하루 버티기 힘든 요즘~ 서민들 따뜻한 된장찌개에 계란말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기대해보며 포스팅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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