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접기. 세상에서 가장 쉬운 카네이션만들기

카네이션접기. 세상에서 가장 쉬운 카네이션만들기

 

행사가 많은 5월이네요. 코로나로 인해서 다들 평범한 일상이 많이 바뀐것 같지만 내일이면 어버이날, 5월15일은 스승의날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네요. ^^ 소중한 사람과 행복하고 알찬 시간 되셨으면 좋겠어요~

어버이날~ 스승의날 하면 빠질수 없는 것이 카네이션이죠?! 오늘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카네이션을 만들어볼까해요.

 

준비물도 너무너무 간단하답니다.

 

* 준비물

1) 가위

2) 습자지4장~8장[원하는 카네이션의 크기만큼. 저는9cm*9cm했답니다.]

3) 실[묶을수있는것 아무거나]

습자지가 없는 분들은 집에 있는 미용티슈로도 가능하답니다. 티슈로 만들게 되면 습자지보다 풍성한 카네이션을 만들수 있어요. 티슈카네이션의 단점은 티슈 색이 흰색이기 때문에 물감으로 티슈를 염색해줘야해요. (흰색카네이션을 만드실 분들은 따로 염색하는건 필요없겠네요~^^)

 

 

1. 사진과 같이 습자지 4~8장을 한꺼번에 겹쳐서 패턴접기를 해주세요~

패턴접기 아주 간단하죠?! 지그재그로 접어주면 된답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아래 패턴접기영상 첨부해요~^^

 

 

 

2) 패턴 접기가 끝난 후에는 가운데를 실로 묶어주세요.

 

꼭 중앙에 맞지 않아도 되니 눈대중으로 가운데를 맞춰주세요~ 또한 깔끔하게 묶지 않아도 되어요~ 보이지 않는 부분이에요~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카네이션접기인데 정중앙에 맞춰주고 실묶은것도 깔끔하게 처리해야된다고하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카네이션 만들기가 아니겠지요? ㅎㅎ 

 

 

3) 습자지를 한장씩 위로 올려주세요. 한쪽 방향으로 올려주세요. 

 

올려주면서 습자지를 마구마구 구겨주면 완성했을때 더욱 멋스럽고 진짜 같은 카네이션이 완성됩니다. 

한장씩 올리는 방법 동영상 올려두니 참고해주세요~^^  

 

 

4) 두꺼운 캔트지나 두꺼운 질감이 느껴지는 고급종이에 편지를 써주세요.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글을 작성하면 되겠지요?! ㅎㅎ

 

5) 편지 쓴 뒷면에 만든 카네이션을 붙여주세요.

 

저는 글루건심을 녹여서 카네이션을 붙여주었어요. 풀로 붙이면 너무 약할것 같으니 목공용풀이나 글루건으로 붙여주는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겠지요?

 

6) 완성~~

습자지 4장 사용한 꽃보다는 확실히 8장 사용한 꽃이 풍성하고 예쁘지요?!

8장을 이용하여 만들어주는게 가장 풍성하고 예쁜것 같으니 여러분들도 습자지 8장으로 사용해서 만들어보세요~^^

완성하면 이렇게 예쁘고 너무너무 만들기 쉬운 카네이션접기, 카네이션 카드 만들기가 완성이 된답니다.

편지쓰는 시간 빼고는 10분안에 꽃하나는 충분히 만들 수 있답니다. 

 

위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습자지가 없으면 티슈로도 가능하니 아직 어버이날, 스승의날 카네이션 준비안하신 분들은 만들어보세요~^^ 

 

참고로 습자지는 학교앞 문방구. 알파문고 같은 곳에 많이 팔아요~^^